동전 던지기를 좋아하던 청년 2016. 8. 11. 16:43 - 행복천사 동전 던지기를 좋아하던 청년 20세기 초, 이탈리아에 한 청년이 있었다.그에게는 독특한 버릇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동전 던지기"고민이 되는 상황마다 동전던지기를 하였다.한 때, 그에겐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었다."파리의 적십자사로 전근을 가느냐, 디자이너 가게에서 일하느냐"그는 앞면이 나오면 디자이너 샵으로뒷면이 나오면 적십자사로 전근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결과는 앞면이 나와 디자이너 샵으로 가게 되었다.이렇게 해서 그는 패션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재능을 인정받아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디올 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하지만 디올이 죽고 후계자로 지명된 그는 또다시 동전을 던진다.회사에 남아 디올의 뒤를 이을 것인가나의 이름을 단 가게를 낼 것인가? 결국, 독립을 택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만들었고, 우리는 그 브랜드를 "피에르 가르뎅" 이라 부른다.한 기자가 그에게 말했다."운이 정말 좋으시네요, 동전을 던져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그러자 그는 말했다. "동전 던지기가 좋은 선택을 하도록 한 게 아닙니다. 어떤 선택이든 일단 결정한 후엔 믿음을 갖고 밀고 나갔기 때문입니다."살아가며 마주하는 많은 선택 앞에서 우리는 고민한다.무엇이 더 옳은 선택인지를 알기 위해서..., 혹은 나보다 앞선 사람들의 조언을 주의 깊게 들어보기도 했지만진정 중요한 것은 "선택" 그 자체가 아닌선택후의 우리의 "믿음" 과 "행동"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감성공간 '좋은글&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0) 2016.08.11 인생이란 결코 멈추어서는 안되는 여행이다 (0) 2016.08.11 반 백년을 같이 살다 보니 (0) 2016.08.11 인생을 붙잡아주는 20가지 지혜 (0) 2016.08.11 어느날 문득 (0) 2016.08.11 댓글 트랙백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반 소셜 공유하려면 대상을 선택하세요 소셜 트위터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Google+ 메시지 카카오톡 Line 기록 Pocket Ever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록 2016.08.11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2016.08.11 인생이란 결코 멈추어서는 안되는 여행이다 2016.08.11 반 백년을 같이 살다 보니 2016.08.11 인생을 붙잡아주는 20가지 지혜 검색 다른 글 더 보기 모든 글 보기 좋은글&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둘러봅니다 감성공간의 모든 글을 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