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잘타는 법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엄청 놀이기구 타는걸 싫어해서 친구들이 같이 타자고 해도 잘 안타는 편이었어도 특히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같은거요..
왜냐하면 너무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숫자를 계속 세고 있었습니다. 하나 둘 셋... 계속 세다가 보면 무서워서 까먹고 눈을 감고 있기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몰라서 끝나고 안심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사실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제대로 못 탄다면 재미가 없는 일 아닐까요? 그래서 남들 하는거 한번 제대로 즐겨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롯데월드에 자이로드롭, 에버랜드에 티익스프레스등 처음에는 정말 무서웠는데요.. 한번 타고 두번 타다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무섭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는데요. 전 과감하게 눈을 떠 보았습니다. 근데, 너무 무서워서 다시 질근 감았는데 안전바가 있다는 생각에 다시금 눈을 뜰 수가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건!!! 안전바가 있어서 결코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무서움을 즐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눈을 감지말고 뜨고 풍경을 바라보면 아.. 이 놀이기구는 이렇게 높은곳에서 이렇게 빠르게 가는구나 이런게 느껴지는데요. 첨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그걸 즐기게 되더군요.
두번째로 몸이 붕~ 뜨는 느낌인데요. 이건 눈을 크게 뜨고 밖을 바라보면 예측할 수가 있어서 오히려 더 재밌게 느껴진답니다. 특히 바이킹을 탈때 더욱 도드라지는데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반대쪽에 계신분들이 손 드는걸 보면 재밌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결론은!!! 무섭다고 눈을 절대 감지말고 눈을 뜨고 주위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안전바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놀이기구 잘타실 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잘타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