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의 효능 임자라고 아시나요?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칼국수 집에서 들깨의 효능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들깨의 효능은 참 다양한데요 특히 들깨를 임자라고 불르는 사실이 신기하였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임자하면서 상대방을 부르는데 그게 들께 처럼 몸에 좋은 사실과 비교해서 부르는 것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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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라고 하며, 맛이 맵고 독성은 없으며 성질이 따뜻하다고 합니다. 들깨를 갈아놓은거 보면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들던데 그래서 따뜻했던거군요. 참기름은 찬 성분이고 들깨가 따뜻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들깨의 효능은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편한하게 하면서 몸을 편안하게 한다고 합니다. 들기름을 바른 구운김이나 들기름을 넣은 나물 무침등은 참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죠.

아주 어릴때에는 들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텁텁하고 들기름이 왠이 고약한 냄새가 나는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들깨의 효능을 알게 되니 이거 무시를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게다가 입맛이 점점 변해서 이런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상, 들깨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